네시오의잡화점) 생고기제작소 구산점에서 처묵처묵

 

무지하게 잔인한 계절은 이제 여름이라고 해야겠습니다.

매우 덥습니다. 숨도 막히고.. 그런데 배는 고프네요.

 

그래서 아는 지인과 지인이 일하고 있는 곳 근처에 있는 고깃집을 갔습니다.

 

더운 저녁을 임팩트 있게 생고기 제작소 구산점에서... 처묵처묵으로 화끈하게 ㅎㅎㅎ

 

가격이 괜찮습니다! 소 한 마리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저렴하네요. 메뉴는 위에 있는

업체 정보란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치는 바로 여기입니다.

 

버스 종점을 지나서 가다 보면 먹을 것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건물이 보입니다.

 

 

가성비 그득한 맛집 건물인가요?? ㅎㅎㅎ 좋습니다 이 건물.

 

 

맛있는 고기가 계속... 주문하면 바로 가져다주십니다.

고기를 얇게 잘라서 된장찌개랑 같이 푹푹 먹고..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대식가인 제가 숨도 안 쉬고 긴 호흡으로 흡입했습니다. 야채무침도 너무 새콤달콤했어요.

 

 

텅 빈 된장찌개 그릇이...

 

 

이렇게  푸짐하게 생겼더랬죠.

 

부족하면 두부랑 호박 마늘을 가지고 육수랑 리필을 계속해 먹습니다.

유난히 허기진 저녁 모처럼 소주를 엄청나게 고기와 함께 꿀떡꿀떡했습니다. 

 

매장에는 가족단위로 온 손님이 많았습니다. 친구끼리도 많이 오고 장소도 좁지는 않았어요.

 

배불리 먹고 싶은 날에 한 번, 아니 두 번 가는 거 어떨까요 ㅎㅎ

추천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