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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맛/음식점

돈까스 맛집 요리하는 아빠 양평의 수제치즈돈까스 맛이 최고 맛있습니다. 네시오의 잡화점

by 네시오 2019.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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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 입니다.

 

 

양평 개군에서 산수유축제가 했었네요!

진짜 일 끝내고 밥 먹으러 갔다가 인생 돈가스를

먹고 기분 좋고 제육볶음 먹고 신나고 밑반찬

먹고 나서 세상에 이런 맛집이...

 

이건 진짜 기가 막히게 맛있네요...

 

 

일이 점심때 끝이 나서, '산수유축제'를 했었다는

'개군레포츠공원' 근처에 잠시 들렀습니다.

 

요즘 정신없어서 교외로 거의 못 나오다

보니 너무 아쉬워서 좀 돌아다녔죠.

 

 

 

 여기 자전거 도로가 있어서 주말에 하이킹

오시는 분들이 꽤 많다고 하네요.

 도로가 너무 예쁩니다. 하늘 파란 거 보세요.

공기도 좋고.... 그러다 배가 고파서 주위를

한번 봤습니다.

 

맛집들이 조금 있네요.

피곤해서 그냥 서울에서 먹을까 잠시

고민했다가 양평 개군에 맛집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그곳은 '요리하는 아빠' 일단 편의점도 가야 하고(매장 바로 옆에 편의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동했습니다.

 요리하는 아빠 음식점 옆에는 '커피 타는 엄마'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전날에 동료가 일을 보고 있을 때, 잠시 짬이 생겨서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날도 좋고 해서 그냥 걸어 다녔었는데... 암튼... ㅋ

 

 

 

 

 

 

 

 

블로거들이 벌써 이미 많이 다녀갔네요.

 

일단 믿고 가는 거죠~ 느낌 오잖아요~

 

글쓰는 지금도 그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으로

기분 좋음이 계속 떠오르네요. 내가 또 간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간단명료한 메뉴판 좋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점심을 드신

분들이 서서히 빠지고 있었습니다.

 

 

일부러 점심시간을 피해 간 건 아니었지만

어쨌든 타이밍도 굿!

 

 

솔직히 돈가스 비주얼은 못 보고 주문했습니다.

제가 봤던 블로그는 그런 사진이 없었던 거라서...

 

 그냥 보통 둥그런 돈가스인데

그냥 맛있는 건가? 했습니다.

그다음에는 제육볶음 해서 주문했습니다.

 

사장님 혼자 조리하십니다.

잡담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매장 내에 아이 사진이 있더라고요.

단박에 부부의 음식점, 카페인 걸 알았습니다.

 

 

어항 몇 개가 있는데, 새우들이 ㅋㅋㅋ

 

귀여워!

 

 시간은 약간 걸릴 수 있습니다. 저는 기다릴 만했습니다.

음식 나오는 순간 당신의 뇌는 

맛에 흠뻑 빠질 겁니다. ㅋㅋ

 

 

'수제치즈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우와~라는 감탄사 연발입니다.

 

폰 꺼내서 사진 찍고 얼른 먹죠!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습니다.

 

 

적당히 새콤달콤 매콤 거기에 불 맛까지...

 

 

흐르는 침은 한 사발...

 

 

바삭바삭, 쩝쩝... 바삭바삭...

 

조용히 감상하시고 드세요. ㅋㅋ

제육볶음 불맛과 함께 엄청 맛있습니다.

배가 터져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국물도 주셨는데, 뭐가 이렇게 맛있나요?

동료는 먹다가 안되겠는지...

너무 맛있어요 사장님! 외치고 먹습니다.

 

밑반찬은 매번 바뀌는 거 같더라고요.

그런데.... 진짜...

 요리 잘하시는 사장님입니다.

 

밑반찬으로도 밥은 이미 삭제입니다.

 

 

 

반찬 하나하나가 다 맛있기 힘들잖아요!

그런데 왜 이렇게 맛있죠? 김치 정말 맛있어요..

아 자꾸 침이 고이네요.

 

새우장알밥!! 이거 많이들 드신다고 하는데...

못 먹은 게 너무 아쉽네요.

 

 저에게는 다음이 있으니 ㅋㅋ 또 가면 되죠.

 

 

치즈 늘어나는 거 보세요~ ㅋㅋ

정말 굉장한 맛입니다.

수제치즈돈까스가 담겨 있는 용기는

다 먹었을 때까지 따뜻합니다.

 

정성도... 와... 사장님의 정성이 있어 더 맛있는 거겠죠?

 

 

저희도 다 먹을 때쯤 되니,

드디어 브레이크 타임이 오실 건지.

조금 한산해졌습니다.

 

 

 

진짜 맛있는 한 끼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이 양평 맛집!! 모두에게 강추합니다~

 

이런저런 일로 엄청 피곤하고 슬픈 날이었는데,

음식으로 많이 위로가 되었던 날이었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양평의 맛집 '요리하는 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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