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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3

삽교호 수산물 재래시장 해물탕 가족 모임이 있어서 서해 쪽에서 볼일을 봤다. 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려고 삽교호로 향했다. 하늘은 구름이 채색된 것 처럼 보였다. 날은 더위를 퍼트리려 하고 있었다. 때는 봄을 살포시 밀어내는 여름이어서, 꽃들이 남아 있었다. 벚꽃 맞지? 얘네들은 늦게도 폈다. 삽교호까지는 30분 정도 걸렸다. 도착한 삽교호는 더웠다. 공용 주차장에 나무 한그루가 서 있었는데, 그 자리는 인기 만점이었다. 단점은 차 위에 나무와 관련된 많은 것들이 떨어져 있다는 것 그것만 빼면 괜찮았다. 조금 일찍 갔는지, 테이블이 우리와 다른 테이블 딱 두 테이블만 손님이 있었다. 양을 조금 적게 주문했는지, 양껏 먹지는 못했다. 그래서 국수를 추가했다. 개인적으로는 맛있게 먹는날, 그 집보다는 못했다. 역시 관광지의 면모를 보였던.. 2022. 7. 11.
놀이공원 시리즈) 서울랜드 2편 네시오의 잡화점 설랜드 2부를 이어 가겠습니다. 자아 끄억(죄송)~ 배가 든든하게 찼습니다. (에헴) 그럼 짐도 덜고 했으니 다시 출발해 보겠습니다.^^ 내려가다? 롹카페 출구쪽 진행 방향으로 가다보니 분수대가 보이네요. 블랙홀 2000이 분수대 뒤로 보이네요.. 아쉽습니다. 실제로 타봤는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네시오의 블랙홀에 대한 미련은 2부에서도 계속됩니다.) 이것저것 구경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멀리서 헌팅존?이라고 쓰여 있어서 혼자 므흣한 상상을 하기 시작했었나봅니다. 마치 불금이 된 것 같은 느낌 느낌 느낌...그래서 일행을 두고 가까이 가봤더니 사격하는 곳이더군요. 민망했습니다. ㅋㅋ(아마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되질 않았다는 것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을 듯합니다. ㅋ) 자! 해.. 2017. 3. 26.
놀이공원 시리즈) 서울랜드 1편 <17.3월> 네시오의 잡화점 안녕하세요 네시오입니다. 며칠 동안 몸살에 쫓겨 포스팅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이겨냈습니다. 그나저나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을 보면 봄이 바짝 왔나봅니다. 조금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가면 바로 등 뒤에서부터 강하게 스며드는 어마어마한 냉기가 상태 메롱을 만들고 있습니다. 약 기운으로 버텨보죠, 뭐!! ㅎㅎ 그럼, 오늘 포스팅에 앞서 이번 글은 아마도 시리즈가 될 거 같습니다. 이름하여, '네시오의 놀이공원 시리즈' 짜짠~내용은 뭐, 혼자 노는 것들..음.. 별 거 없을 건데...ㅋㅋ 그래도 설명을 해드려야죠... 시리즈는 놀이공원을 소재로 '서울랜드'를 시작으로 제가 방문하기 편한 에버랜드, 롯데월드를 가보겠습니다. 댓글로 명소 알려주시면 가보겠습니다!!^^ 자, 그럼 정말 오랜만에 가게 된 서.. 2017.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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