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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18

해물탕집 맛있게먹는날 맛집 연례행사를 마치고, 이번에도 "맛있게 먹는날"에 방문했다. 볕이 강했던 날이었지만, 내부는 냉방기기 없이 시원했다. 해물탕 대자를 주문하고 나니 밑반찬이 나왔다. 여전히 내부 흰 벽은 낙서들로 가득했고, 이미 한참 식사가 진행 중이던 사람들의 얼굴은 울긋불긋하다. 굴은 먹고 심하게 체한 다음부터는 먹지 않는다. 생굴 잘 먹는 사람들은 맛있다며, 먹었다. 내가 주로 해물과 같이 먹는 밑반찬이다. 이거 가공되지 않은 깍두기의 맛이 별미로 느껴졌다. 약간 진한 맛이 난다. 숙성이 꽤 된 듯한 맛이다. 꽃게, 낙지, 새우, 대합 등 뜨거운 줄도 모르고 먹었다. 재료를 더 추가했다. 어느 정도 먹은 후 국수사리를 주문했다. 이날은 사리가 약간 늦게 나왔다. 오전 시간인데도 테이블 회전이 꽤 됐고, 술자리는 술자리.. 2022. 6. 18.
성북동 이향 단호박 약선밥 성북동에 있는 건강한 밥집 이향. 누들거리에 바람 쐬러 왔다가 밥때가 다 되어서 찾아 들어간 밥집. 처음 가본 식당이었다. 입구로 가는 길이 좁아 찾아 들어가는데 조금 헤맸다. 바로 옆에는 카페 256이 있고, ↓↓ 2020.08.25 - [생활의 맛/음식점] - 성북동 브런치카페 그 이름은 카페256 CAFE256 분위기 좋아요. 성북동 브런치카페 그 이름은 카페256 CAFE256 분위기 좋아요.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도 조심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지난달 언젠가 일 때문에 성북동에 들렀을 때 찾은 카페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그때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많이 모 jeostory.tistory.com 오른쪽에는 유명 돈가스집이 있다. 들어가서 단호박 약선밥하고 상황 돌솥밥 주문했다. 사.. 2022. 6. 17.
방산시장 카페 니트앤커피 쫀득한 찹쌀와플 방산시장에 볼일 보러 갔다. 발품 파는 일이 그렇듯 이날도 날은 좋지, 볼일을 길어지지, 대충 계약하고 걷다가 찾은 아기자기 귀엽고 맛있었던 카페. 아무 생각 없이 커피 두 잔을 시켜 마셨다. 아아와 아라를 마셨는데, 솔직히 맛도 느낄 새 없이 순식간에 마셨다. 굉장히 목이 말랐기에 한 잔 더 시키고 더우니까 야외 테이블에 앉았다. 깨찰와풀? 갈증이 해소되니, 허기가 느껴졌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찹쌀이라고 했다. 내 기준에서 유니크해 보이니 일단 주문했다. 주위에는 일하는 사람들로 바빴고, 앞에 보이는 청계천에는 운동하는 사람으로 붐볐다. 인형으로 전시되어 있는 매장이 참 귀여웠다. 입구에서는 대왕 토로로 손님을 맞이한다. 내부도 잠깐 들어가서 구경했는데, 푸우도 있었고 미키도 있었고 토이들이 몹시 많았.. 2022. 6. 16.
제주도 맛집 월정리 그때그집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얼마 전 제주도에서 먹었던 흑돼지 맛집 '그때그집' 월정리점을 소개합니다. 제주도를 갔습니다. 맛있는 경치와 음식을 눈과 입으로 먹으려고요! 제가 생선 종류를 잘 못 먹어서 고기를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서치를 시작했습니다. 맛집 참 많네요. ㅋㅋ 이거 먹을까 저거 먹을까 한참 생각하고 서치 하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고심 끝에 리뷰가 곧 1000개가 달리려고 하는 그때그집 흑돼지로 정했습니다. 바다에 있다가 바로 출발해서 브레이크 타임 바로 전에 도착했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월정리!! 주차장도 넉넉하고 매장도 넓었습니다. 사실 제가 검색했던 곳은 아니어서 반신반의했습니다. 오픈은 오전 10시 마감은 오후 11시고, 휴무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 2019.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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