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문의 멋/언어104

오늘의 사자성어 97회 '조족지혈' 알아두기 오늘의 사자성어 97회 '조족지혈' 알아두기 ★조족지혈[鳥足之血] : 새 조, [鳥] | 발 족 [足] | 갈 지 [之] | 피 혈 [血] → 새 발의 피라는 말로 많이 쓰입니다. 분량이 적다. 분량이 상당히 적거나 모자라서 쓸모가 거의 없다는 식으로 많이 쓰이는 말입니다. 2023. 3. 30.
오늘의 사자성어 96회 '조령모개' 알아두기 오늘의 사자성어 96회 '조령모개' 알아두기 *조령모개[朝令暮改] 아침 조 朝 : 법(하여금) 령 令 : 저녁(저물) 모 暮 : 고칠 개 改. *아침에 내렸던 명령을 하루도 지나지 않은 저녁에 다시 수정하고 정정한다는 뜻입니다. 일관성도 없고 줏대도 없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관련성 있는 말로는 갈팡질팡한다. * 이 사자성어의 진의는 법령이나 정책 등 중요한 직책에는 일관성이 있어야 하며, 자꾸 말이 바뀌면 안 된다는 뜻이다. 요즘 조령모개 같은 뉴스가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2023. 3. 23.
오늘의 사자성어 95회 '종과득과' 알아두기 오늘의 사자성어 95회 '종과득과' 알아두기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 "종과득과"입니다. ※종과득과 : 씨 종(種), 오이 과(瓜), 얻을 득(得), 오이 과(瓜) 오이를 심으면 오이가 난다. 즉,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인과관계 원인과 결과. 비슷한 말로는 인과응보가 있습니다. 종과득과 알아두기입니다. 다음 사자성어 때 뵙겠습니다. 2023. 3. 21.
오늘의 사자성어 94회 중원축록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 " 중원축록"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94회 "중원축록"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 중원축록 : 中 [가운데 중] 原 [벌판, 근원 원] 逐 [쫓을 축] 鹿 [사슴 록] * 뜻 : 중원의 사슴을 쫓는다는 것으로, 왕(황제)의 자리를 두고 서로 다투는 것을 말합니다. 제위, 정권을 두고 서로 쟁취하려고 하는 것을 말하고, 더 넓은 의미에서는 어떤 지위를 얻기 위해 서로 경쟁함을 말합니다. * 한나라 고조 11년(B.C.196) 2023. 3. 12.
오늘의 사자성어 93회 점점적적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 "점점적적"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 93회 점점적적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점점적적 : 점찍을 점 點, 점찍을 점 點, 맞을 적 適, 맞을 적 適. ○뜻(풀이) : 비가 내릴 때 처마 끝에 떨어지는 물방울입니다. 낙숫물이라고도 하는데요. 낙수는 어긋남이 없다는 뜻으로 작은 물방울이라도 계속 떨어져 돌이나 바위도 뚫어버린다는 겁니다. 많이 쓰이는 비슷한 뜻으로는 수적천석이 있습니다. 수적천석 역시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전천석의 노력으로 하면 말도 안 되는 일들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적인 사자성어입니다. 2021. 4. 8.
오늘의 사자성어 91회 조삼모사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조삼모사"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 91회 조삼모사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조삼모사 : 아침 조 朝, 석 삼 三, 저물 모 暮, 넉 사 四. ○뜻(풀이) : 아침에는 세 개, 저녁에는 네 개를 준다는 말로 남을 교묘하게 속이고 현혹하는 말로 쓰입니다. 흔하게 알고 있는 말로는 "원숭이에게 아침에는 세 개의 도토리를 주고, 저녁에는 네 개의 도토리를 준다고 하니까" 원숭이가 화를 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네 개를 주고, 저녁에 세 개를 준다고 말을 바꿨더니, 좋아했다고 합니다. ○송나라 때 이야기로 원숭이를 키우던 저공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원숭이가 자꾸 늘어나자, 먹이인 도토리 부족해짐에 원숭이들에게 아침에는 새 개, 저녁에 네 개를 했더니,.. 2021. 4. 1.
오늘의 사자성어 90회 곤수유투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곤수유투"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 90회 곤수유투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곤수유투 : 곤할 곤 困, 짐승 수 獸, 오히려 유(원숭이 유, 움직일 요) 猶, 싸울 투(싸움 투) 鬪. ○뜻(풀이) : 쫓기던 짐승이 궁지에 몰리면 사람에게 덤벼든다는 뜻, 혹은 위급한 경우나 곤경에 빠진 약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강한 사람을 해치려 한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궁지에 몰리면 쥐가 고양이를 문다는 말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약자로 보인다고 해서 얕잡아보면 절대 안 된다는 겁니다. 이 말은 인간관계에 있어 본인보다 약한 사람은 없다는 얘기입니다. 다 동등한 처지지요. 더구나 사람은 지능이 높아 외경으로 판단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유래.. 2021. 3. 29.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