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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멋/언어104

사자성어 6회 후안무치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후안무치"입니다. 사자성어 6회 후안무치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 후안무치, 두터울 후 厚, 얼굴 안 顔, 없을 무 無, 부끄러울 치 恥 "낯가죽이 두꺼워 뻔뻔하고 부끄러움을 모른다." ☞ 대표라는 X가(이) 23억의 차액이 발생했는데, 이걸 그냥 넘기고 다니, 이 X의 후안무치가 기가 찬다. 기가 막힌다. 2020. 9. 30.
사자성어 5회 사필귀정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사필귀정"입니다. 사자성어 5회 사필귀정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사필귀정, 일 사 事 반드시 필 必, 돌아올 귀 歸, 바를 정 正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가게 마련이다. 세상이 엉망이라고 해도 반드시 옳게 일은 흘러간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사실이 아닌 일로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이 누명을 벗었을 때 자주 쓰이긴 합니다. ※ 사자성어는 아니지만 누가 어제 공치사에 대해서 물어서 공치사에 대해서도 남깁니다. 공치사는 자기가 했던 좋은 일을 스스로 칭찬하는 것으로 맡은 일을 할 때 더 잘하거나, 남을 위해 했던 일 등으로 쓰입니다. 2020. 9. 29.
사자성어 4회 결자해지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결자해지"로 했습니다. 사자성어 4회 결자해지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결자해지, 맺을 결 結 / 놈 자, 사람 자 者 / 풀 해, 흩어질 해 解 / 갈지, 어조사 지 之 풀이하자면,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일을 벌인 사람, 저지른 사람이 그 일을 마무리한다는 말입니다. 시작한 사람이 해결한다는 말로 조선 인조 때의 학자 홍만종이 지은 문학평론집을 보면 '맺은 자가 그것을 풀고, 일을 시작한 자가 마땅히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불교에선 자신이 저지른 일을 스스로가 해결하지 못하면 그 업이 다음 생으로 이어진다고 전해진다. 2020. 9. 28.
사자성어 3회 지리멸렬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하루 사자성어는 지리멸렬입니다. 사자성어 3회 지리멸렬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지리멸렬. 가를 지 支, 떼놓을 리 離, 멸망할 멸 꺼질 멸 滅, 찢을 렬 裂 '이리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 지리의 어원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지리라는 도살의 고수가 소나 돼지 따위의 짐승을 잡을 때 누구보다도 뼈와 살을 깨끗이 발라내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이리저리 찢기어 해체된다는 뜻이고, 다른 하나는 지리라는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은 지체장애인이었다고 하는데, 이가 앞으로 가려고 손을 앞으로 내밀어도 발이 따라가 주지 않아 반대로 간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멸렬이라는 말은 장자가 썼는데, 그는 통치자가 '백성을 다스리는 데 멸렬하지 말라'는 말을 했다.. 2020. 9. 27.
사자성어 2회 삼고초려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하루 사자성어는 삼고초려입니다. 사자성어 2회 삼고초려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삼고초려 : 석 삼 三, 돌아볼 고 顧, 풀 초 草, 오두막 려 廬. 삼고초려는 간단히 말해 실력 있고 유능한 인사나 전문가를 모셔와 직책을 맡기거나 하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삼고초려(三顧草廬) 말 그대로 풀이하면 초가집을 세 번 돌아본다는 뜻으로 유능한 인재를 맞아들이기 위해 인내하며 노력을 기울인 것을 비유한 것입니다. 많이 알려진 것은 유비(47세)가 제갈량(27세)를 군사로 모시기 위해 남양에서 은거하는 제갈량의 초가집을 세 번째 방문 때 드디어 제갈량을 모실 수 있던 것에 나온 말입니다. 관우와 장비도 동행했다고 해서 유명하죠. 2020. 9. 26.
사자성어 1회 호가호위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부터 하루의 사자성어로 한 글자씩 남기도록하겠습니다. 사자성어 1회 호가호위 알아두기 하루의 습관 오늘의 사자성어는 "호가호위(狐假虎威)"입니다. 여우 호 狐, 거짓 가 假, 범 호 虎, 위엄 위 威. 풀이는 여우가 거짓으로 호랑이의 위세를 빌려 호랑이 행세를 해 위업을 부린다. 다시 말해 남의 세력(힘, 권력, 직위 등)을 가지고 자신의 힘처럼 쓴다는 것입니다. "우리 형이 누군인데. 너 조심해!", "내 사위가 ㅇㅇㅇ이야, 알아서 잘해.", "내가 누군지 몰라? 우리 아빠가 ㅇㅇ기업 대표야!" 유래는 초나라 왕(선공 宣公 BC360~340년 재위)이 신하에게 오랑캐들이 왜 령윤 소해휼을 무서워 하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한 신하가 이렇게 얘기합니다. 늙은 호랑이..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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