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의 맛/음식점

루프탑 분위기 카페 밀당

by 네시오 2022. 7. 4.
728x90

루프탑 분위기 카페 밀당.

카페 밀당1.

북한산 419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 밀당을 다녀왔다.

애초에는 가려고 했던 행선지는 아니었다.

 

산이네.

볼일 보러 근처에 갔다가 식사하러 산이네를 들렀다.

밥이 맛있더라. 정신없이 먹고 난 후 후식이 필요한 

우리에게 눈앞에 카페들이 보였다. 

밀당 내부1.

일행 한 명이 분위기 좋은 루프탑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카페는 419 학생 기념탑 바로 옆에 있었다.

 

무릎 담요1.

저녁이 다 되어 도착한 곳이어서 어둑어둑했다.

이 카페는 야외 테이블도 예쁘고, 2층도 잘 되어 있고, 

옥상은 훌륭했다.

옥상 가는 통로1.

1층에는 남자 화장실이 있고, 2층에는 여자 화장실이 있다.

사람들이 거의 2층에 신발 벗고 있었다.

편해 보였다.

아포가토1.

다들 팥빙수를 못 먹은 것이 아쉬웠는지, 

아포가토를 주문했다.

 

 

잔에 담긴 아이스크림도 예쁘게 보였다.

커피 담긴 잔도 특이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포가토를 먹은 사람들은 맛있다며 금세 먹어버렸다.

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커피도 맛있었다.

옥상 테이블1.

옥상에도 테이블이 많았다.

단지, 저녁이 깊어질수록 조명에 날벌레들이 

많이 모였다.

나초1.

맥주도 판매를 해서 나초와 함께 놓고 마셨다.

바삭하고 맛있더라.

옥상 테이블2.

수다를 꽤 떨었는데,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 좋다라는 말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공기도 맑고, 419 카페거리가 있는 줄도 모르고 지냈다.

조명과 달.

분위기도 좋았고 산이 앞에 있어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상쾌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