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삽교호수산물재래시장1 삽교호 수산물 재래시장 해물탕 가족 모임이 있어서 서해 쪽에서 볼일을 봤다. 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려고 삽교호로 향했다. 하늘은 구름이 채색된 것 처럼 보였다. 날은 더위를 퍼트리려 하고 있었다. 때는 봄을 살포시 밀어내는 여름이어서, 꽃들이 남아 있었다. 벚꽃 맞지? 얘네들은 늦게도 폈다. 삽교호까지는 30분 정도 걸렸다. 도착한 삽교호는 더웠다. 공용 주차장에 나무 한그루가 서 있었는데, 그 자리는 인기 만점이었다. 단점은 차 위에 나무와 관련된 많은 것들이 떨어져 있다는 것 그것만 빼면 괜찮았다. 조금 일찍 갔는지, 테이블이 우리와 다른 테이블 딱 두 테이블만 손님이 있었다. 양을 조금 적게 주문했는지, 양껏 먹지는 못했다. 그래서 국수를 추가했다. 개인적으로는 맛있게 먹는날, 그 집보다는 못했다. 역시 관광지의 면모를 보였던.. 2022. 7.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