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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멋/우리말

우리 두리 우리말 16회 살품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by 네시오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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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우리말은 "살품"입니다.


우리 두리 우리말 16회 살품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 살품 : 옷과 가슴 사이의 빈틈을 말합니다.

ㆍ 바짓부리나 소맷부리도 옷과 몸 사이에 틈이 
생기지만 이것을 '살품'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굴곡진 여자의 젖가슴 부위와 옷 사이에 생기는 
틈을 '살품'이라고 하는데, 흔히 목둘레가 헐렁한 
옷을 입고서 약간 엎드리는 자세를 취할 때 살품이 
크게 생기게 되는데, 어느 정도 성적인 느낌을 담고 
있는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국밥집에서 정신 못 차리고 한 그릇을 비우고 있는 
사내가 국물까지 비우고 나서 주막집 아낙의 살품을 
흘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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