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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맛/음식점

성북동 브런치카페 그 이름은 카페256 CAFE256 분위기 좋아요.

by 네시오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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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도 조심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지난달 언젠가 일 때문에 성북동에 들렀을 때 

찾은 카페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그때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많이 모일 수 없는 나날이 계속되는 

관계로 환기 잘 되고 거리두기 확실한 곳을 

찾고 있다가 괜찮을 곳을 발견해 들어갔습니다.



그곳은 바로 카페 256입니다.

256은 주소입니다. ㅋㅋ


주소.

서울 성북구 성북동 256-4



영업시간.

매일 09:30 ~ 23:30 // 연중무휴


예약가능, 배달불가, 포장가능이라고 하는군요.


주차장도 옆에 있습니다.



바로 바닥에 화살표가 있는 곳이 주차장 입구입니다.

뭐 카페 전용 주차장은 아니지만 사용은 가능합니다.



야외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습니다.

꽤 더웠지만 그래도 밖이 좀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주문하러 들어가는데, 에어컨이 빵빵하더군요.

살짝 고민했지만 일행도 불안해하고... 그렇담 바깥이죠. ㅋㅋ



내부 사진은 찍지 않아 업체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지금은 휴가 가셨나 보네요. 8월 26일까지 휴가라는데.

연중무휴니까 가셔야죠 ㅋㅋ



이 근처에 일 보러 오면 시간이 느리게 가는 느낌이라 

왠지 여유롭게 되더라고요.

여튼 저는 너무 더워서 옛날팥빙수와 아메리카노 아이스로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카페 바로 아래에는 이향이라는 밥집이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좀 둘러보았습니다.

차들은 계속 오고 가고 매미 소리에 사람 소리에 

백색소음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주문한 음료와 

빙수가 나왔다는 벨 소리가 반가웠어요!!



다시 실내로 들어가서 주문했던 것들 

픽해서 나왔습니다.



시원한 아아 쭉 마셨습니다. 일단 온도 좀 낮춰야 할 거 같아서요. ㅋ

다음으로는 빙수 빙수~



좀 번거롭지만, 여분의 숟가락으로 덜어 먹었습니다.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네요!!


떡도 쫄깃하고 적절한 베이스로 고소함과 달콤함이 

잘 어우러졌던 거 같습니다.


은근히 양도 많아서 다 녹아내릴 때까지 못 먹었어요.

음료도 있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열 좀 식히고 일에 대해서 남은 미팅을 마치고는 

빠르게 나왔습니다.


놀러 갔으면 더 있었을 텐데 말이죠.



일행분은 차를 타고 오셔서 먼저 출발하는 걸 보고 

저는 슬슬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오랜만에 왔으니 눈에 폰에 담아 가고 싶었던 거 같았습니다.


내려가다 보면 전시물도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신기한 조형물을 보고는 이리저리 살피기도 했습니다.



완전 환상특급!!!! ㅋㅋㅋ



벽돌에 새겨있는 글씨들을 천천히 읽기도 했습니다.



굉장히 멋있네요.


그럼 카페 256의 위치를 살펴보고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더운 오늘도 힘내세요! 이겨내자고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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