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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맛

푸른 제주 앞바다 2인분 주세요 속이 다 뚫리네요 함덕 네시오의 잡화점.

by 네시오 2020.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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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 입니다.

이번에는 놀러 다녀왔던 제주도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함덕해수욕장에 갔더랬습니다.

방문 날에 날이 많이 어둡고 비까지

내리는 바람에 더 많은 것을 담지는 못했습니다.

 

 

함덕해수욕장 사진과 해수욕장 위치

그리고 짧았던 동선과 후기 정도를 남기려 합니다.

 

 

해수욕장 한쪽에 천진난만한 자세로

앉아있는 하루방입니다. ㅋㅋ

 

그리고 이 해수욕장은 주차장과 민박 단지

샤워 시설 그리고 야영장이 잘 되어있습니다.

 

주차장은 바다가 보이는 반대편에 있습니다.

 

 

앞에 텐트가 작게 보이죠?

저곳이 야영장이었습니다.


 

바로 고개돌리면...

 

 

와... 수평선이 보이는 바다가 보입니다.

떠나요~ 둘이서~ 햐...

 

 

정말 깨끗한 푸른 잉크라고 불리는

바다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듭니다.

 

 

함덕해수욕장 인근 함덕리에는

국내 최대의 수박 재배단지가 있답니다.

 

 

수초 띠가 보이는 푸른 파도가 잔잔하네요.

 

 

현무암 바위를 중심으로 하트 모양의 백사장이

바람을 막아줘서 카약을 즐길 수 있도록

바다가 잔잔하다고 합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하루방도 있습니다.

여유로운 자세로 웃고있네요. ㅋㅋ

 

 

야영장 근처에는 열대나무들이

서있어 분위기도 좋습니다.

 

 

비가 내리지만 투명한 바다는

신비하게 빛을 냅니다.

 

 

그래서 영상으로도 담아봤습니다.

 

영상 스타트~

 

 

비 내리는 날에도 잔잔함은

여전합니다.

 

 

야영장을 통과해서 길을 따라 걷다가

바다 쪽으로 내려가는 길을 가파르게

내려가 봤습니다.

 

 

모래사장과 다른 느낌이네요.

 

 

함덕해수욕장은 제주시에서 14Km 동쪽에 위치해 있어

시내버스도 자주 운행된다고 합니다.

 

해수욕장 반대편 주차장을 지나서

더 가다 보면 버스정류장이 나옵니다.

 

대형마트도 있는데, 저는 그곳에서 장 좀

봤습니다. ㅋㅋ

 

 

길 따라 계속 가면 보이는 비둘기

모형이 보입니다.

 

거칠지 않고 고운 백사장 허리에도

미치지 않은 수심의 바다라 발 담그고

걸어도 좋은 곳입니다.

 

 

비가 좀 많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패사층이 푸른빛의 바다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얼마나 많은 조개껍질이 부서져진 걸까

궁금하기만 합니다.

 

 

 

함덕 서우봉 해면 둘레길을 따라 갑니다.

 

 

보는 것만으로 힐링되는 곳입니다.


 

검은 현무암, 아치형 다리로 산책을

할 수 있는 길은 파도 소리와 맑은

바다를 보며 걷는 최적화된 길이었습니다.

 

 

죽기 전에 곡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에도 소개가 되어 있는 곳입니다.

 

서우봉까지는 날이 나빠 가지 못했습니다.

 

(2권 세트)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우리 문화유산 1001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 1001
저자 :
출판 : 마로니에북스 2015.06.10
상세보기

주위에 카페도 있고, 편의점도 많고

버스도 다니고, 주차장도 잘 되어 있어서

편리하고 다니기 좋았습니다.

 

몸이 돌아와도 다시 머리는 그곳을

생각하고 있는 곳, 함덕해수욕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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