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의 멋

네시오의잡화점) 지킬앤하이드 샤롯데씨어터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아이비 관람 후기2

by 네시오 2019. 3. 11.
728x90

자, 지킬 보러 막히는 주말에 잠실역으로 갔습니다.

 

샤롯데를 가는 길이 길치에게는 참 힘들지만...

이번에는 지하로 가지 않고 지상으로 가려고 검색을... 했습니다. 그런데... ㅋㅋ

 

샤롯데 홈페이지에서는 '로티동상'이라고 나와있는데...

 

네이버 지도에는 '너구리상' ㅋㅋㅋ 양쪽에 입장의 차이가 보이네요.

3번 출구에서 나와서 로티(너구리)동상 쪽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이 친구가 로티 너구리 친구!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샤롯데씨어터라고 팻말에 나와있네요.

 

 

의외로 지하보다 가까운 느낌인데요...

 

 

들어와서 표 찾고, 기념품? 파는 곳 옆에 뮤지컬 넘버를 들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예전에 블루스퀘어 때는 고리 하나 샀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한 바퀴 돌고 바로 객석 대기실로

갔습니다.

 

 

다시 봐도 화려한 캐스팅입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층별안내도 살짝 한 장 찍었습니다.

3, 4층에 화장실 있습니다.

저는 커피 판매대에서 생수 하나를 샀습니다. 공연 보기 위함이죠. 목마르니..

 

 

한층 올라가니 포토카드 출력방법이라는 게 보이네요.

 

 

포토 출력 자판기에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저는 한번 해보려다가 사람도 계속 밀려들고

복잡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오늘의 캐스팅 보드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사람 피해서 사진을 찍기가 힘드네요 ㅋㅋ

 

 

분위기 좋은 조명 사진도 찍고...

 

...영상이 돌아가 버렸네요..

 

드디어 시작입니다.

 

 

하...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아이비는 월드투어 때 루시와 비슷한 발성?

완전 놀랐습니다. 소오름을 느끼고는 기분 좋아져서 공연장을 나왔습니다.

 

 

1층 지킬의 서재를 찍으려고 했는데... 이건 뭐 휴일에 놀이기구 기다리는 느낌이라

대충 찍고 이동했습니다. 

 

 

지킬은 역시 단단하네요.

손가락이 왜 이리 투박하게 나왔지... ㅠㅠ

 

 

5월까지니까 기회 되면 한 번 더 보려고 합니다. 이제 또 다시 봄이 오는군요.

그럼 저는 이만.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