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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시오의 잡화점입니다.
오늘의 우리말은 "삭정이"입니다.
우리 두리 우리말 21회 삭정이 쉽고 가볍게 하나씩 알아봐요.
@ 삭정이 : 살아 있는 나무에 붙어 있는 말라
죽은 가지를 말합니다.
* 삭정이를 모아서 불을 지피기도 합니다.
*"저 나무에는 삭정이가 꽤 붙어 있네, 어여 따서
장작으로 쓰면 되겠다."
*어떻게 일을 삭정이 꺾듯 하냐. 그렇게 어렵게
협상해 놓은걸.... 참나.
이렇게 "힘들이지 않고 단순하고 쉽게" 한다는
의미로 삭정이를 꺾는다는 말을 씁니다.
* 늦가을이나 초겨울 산에 가면 앙상한 삭정이가
바람에 휩쓸려 파도 소리처럼 "쌰아 쏴아" 이런
소리를 낸다.
* 할아버지는 어렸을 적, 나무를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솜씨가 꽤 괜찮았는데, 삭정이를 꺾기도
하고 싸리나무를 베어서 단으로 묶어 지게로
나르기도 잘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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